소품샵들 구경하다가 지쳐서 커피랑 간식을 하려고 카페는 찾는데
가는곳마다 사람이 많아서 찾다찾다 발견한 '커피반점'.
처음 들어가려고 할때는 안이 잘 보이지 않아서 긴가민가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여행가지 못했던 나의 마음이 조금은 풀어지는 기분 마치 홍콩 오래된 찻집에 온거같은 기분이 들었다.
사실 홍콩여행갔을때도 오래된 찻집보다는 스타벅스를 많이 가긴 했지만, 그 특유의 색감들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음식도 총좌빙+아메리카노 세트로 먹었는데, 총좌빙은 햄, 계란 같은걸 넣어서 붙인 부침개? 부꾸미 같은 느낌이었는데, 허기질때 먹기 좋은 느낌이였다.
이곳에서 한참 책을 읽다가 나왔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옆 테이블에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2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가감없이 이야기를 내뱉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멋져보이기도하고, ㅎㅎㅎ
괜히 공간이 주는 느낌때문에 모든것이 미화됐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