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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아는만큼 보인다. 관심이 많은 게 더 잘 보인다. 모든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누구도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사진: Unsplash의Diego PH

제가한번해볼께요/생각정리연습 2023. 6. 6. 22:44

최근 오랜만에 이벤트성 캠페인 서비스를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나중에 작업할 때 놓치는 것이 없게 체크리스트를 만들기. 초기 목적/목표에 대한 부분은 제외하고 실제 작업 시에 챙겨야 할 부분들 위주로 정리합니다. (운영중이였던 회사는 기존에 이미 세팅되어 있는 것이 많겠으나, 이번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이 처음부터 시작) 1. 기획서 작성 프로젝트 인력 확인 및 방향성에 대한 컨센서스 맞추기 (디자인, 프론트, 서버, (퍼블리싱)) 프로젝트 멤버에 기획서 리뷰 : 개발이슈, 디자인 이슈 검토 화면 사이즈 최대/최소, 반응형 대응에 대한 가이드 정의 인터렉션 요소 정확히 정희 ( 사이즈별로 대응) 이외 외부 리소스 필요한 항목에 대해 준비 (효과음, 애니메이션, 사진, 등) - 구입 또는 외주계약 + 비밀..

제가한번해볼께요/생각정리연습 2022. 9. 6. 09:38

나는 왜하지? 그럼 뭘해야할까? 그것들을 하기 위한 액션아이템은! Photo by Diego PH on Unsplash

제가한번해볼께요/생각정리연습 2022. 9. 3. 14:54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를 합친 말로 가상세계를 일컫는다고. 그래 무슨 의미인지 알겠는데 와닿지가 않는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거같기도 해서 정리한판 해보려고 한다. 올초부터 관심이 많이가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경험해본 바로 내가 생각한 메타버스는 결국 가상과 현실이 연계된 공간이기 때문에 완전한 가상세계라고 말하기도 완전한 현실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그 애매모호한 경계랄까. 처음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들었을때는 갸우뚱하면서 이게 뭐야 했다면 지금은 어느샌가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 있는 느낌이다. 처음 에스파의 데뷔했을때만해도 유행은 도돌이표라고 제페토도 그렇고 잠시 스쳐가는 유행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새 젊은층에서는 나의 또다른 ..

제가한번해볼께요/생각정리연습 2021. 10. 6. 16:52

1. 우리나라가 1위인 사업 아무래도 만화하면 일본이나 미국이 생각나겠지만, 웹툰만은 우리나라가 종주국이라는 사실! 2000년 8월 천리안에서 제공하기 시작되었고, 2003년 다음웹툰이 2005년 네이버 웹툰이 생기며 그 개념이 확립되어져 왔습니다. 다른 영화, 음악, 책에 비해서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콘텐츠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WEBTOON이라는 용어와 개념 또한 한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만큼 국내 웹툰서비스들은 전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며 세계적으로 서비스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웹툰 플랫폼들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하고 전개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 라인웹툰 , 웹툰 ㄴ영어, 중국어, 태국어등 다양한 언어로 103개 국가에서 서비..

제가한번해볼께요/생각정리연습 2021. 9. 8. 16:45

❗️이 색으로 써진 문구는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웹툰??? 웹(Web)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한궁에 정착된 네이버웹툰,다음웹툰,레진 등 웹플랫폼을 통칭한다. 21세기 초반에 현재의 형식을 갖추기 시작하여 현재 대한민국에서 큰 규모의 독자층을 유지하고있다. 2000년 8월 8일 천리안에서 온라인으로 만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웹(Web)’과 ‘카툰(Cartoon)’을 합하여 ‘천리안 웹툰’으로 명명한 것이 웹툰이라는 말의 시초라고 한다. 0세대 원작과 동일한 모습의 단순 스캔형식으로 가로형태의 웹툰을 넘겨보는 형태였다. 서비스사업자는 주로 포털서비스였고 뷰어를 제공. 1세대 0세대 만화형태에 플래시와 애니메이션 효과가 접목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1.15세대 칸 구분을 ..

제가한번해볼께요/생각정리연습 2021. 4. 6. 01:44

먼 미래의 미래가 아니라 지금 현재의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한 시대. 그래서 그런지 MZ세대들이 일상 속에서 가치 있는 습관을 만들고 이를 인증하고 모습들을 보인다. Z세대는 아니지만 아직 M세대인 나도 어느 순간부터 미라클 모닝, 불렛 저널, 루틴 같은 키워드들을 찾아보고 있었고,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에도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것도 있으니 동일한 선상이고, 런데이라는 달리기 앱으로 한 달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인스타그램에 달린 기록을 공유하고 뿌듯해하기도 했는데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곰곰이 생각해보면 단순히 습관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그 습관을 기록하고, 인증하는 데서 재미를 느낀다. 여기에 '내가 이런 습관을 가지고 ..

제가한번해볼께요/생각정리연습 2021. 1. 6. 22:14

영화 '인턴'을 보다가 인상 깊었던 장면이 있었다. 인터넷 쇼핑몰 사장으로 나왔던 앤 해서웨이가 포장공장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 마치 선물 받는 것 같은 느낌을 줘야 해요. 자기가 자신을 위해 산 선물 같은 느낌이요"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언제부턴가 사용자보다는 어떻게 해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다. 다른 모든 것들을 떠나, 고객을 고민하는 저런 생각들이 더 필요했는데, 스스로 너무 해이해졌다고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세세한 부분들을 고민하는 상품들을 보면 너무 기쁘고 배워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찍어두었던 사례들을 글로 써볼까 한다. SSF SHOP 얼마 전, 카드지갑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보고 구매했었다. 판매..

제가한번해볼께요/생각정리연습 2020. 12. 24.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