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만화하면 일본이나 미국이 생각나겠지만, 웹툰만은 우리나라가 종주국이라는 사실!
2000년 8월 천리안에서 제공하기 시작되었고, 2003년 다음웹툰이 2005년 네이버 웹툰이 생기며 그 개념이 확립되어져 왔습니다. 다른 영화, 음악, 책에 비해서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콘텐츠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WEBTOON이라는 용어와 개념 또한 한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만큼 국내 웹툰서비스들은 전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며 세계적으로 서비스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웹툰 플랫폼들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하고 전개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 라인웹툰 , 웹툰
ㄴ영어, 중국어, 태국어등 다양한 언어로 103개 국가에서 서비스중 구글 플레이 만화 세계 1위!
카카오: 픽코마
ㄴ 2020년 7월부터 웹툰 시장 1위 유지중!
어찌보면 '그냥 만화 아니야?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웹툰의 무궁무진한 사업전개 가능성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웹툰이라는 콘텐츠 하나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웹툰의 가장 큰 저력입니다. 바로 OSMU!!!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것이죠.
예를 들어, 작년 인기리에 방영했던 ' 이태원 클래스'드라마 기억하시나요? 이렇게 드라마화 될 수도 있고, '은밀하게 위대하게','신과함께'처럼 영화화 될 수도 있습니다. 인기있던 웹툰이였던 '유미의 세포들' 또한 곧 드라마가 되어 찾아온다고 하죠. 웹툰이나 웹소설의 경우 탄탄한 각본과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흥행성이 보장된 콘텐츠이기에 더욱이 사랑받는 IP사업 콘텐츠가 될 수 있었던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다른 영화나 드라마만 되느냐? 그것만 있다면 이렇게 모두의 관심사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굿즈사업 뿐 아니라 게임산업까지 다방면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그럼 어떤 서비스들이 핫한데?
이미 예상하셨다시피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웹소설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레진코믹스 같은 서비스가 있겠네요.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적어지면서 웹툰/웹소설 사업이 눈에 띄게 급성장했는데요. 위드코로나의 시대가 곧 찾아오는 만큼 이 성장세가 조금은 완화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계속 성장할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4. 써보면서 인상적이였던 포인트는?
우리나라 웹툰외에 미국 웹툰(네이버)를 이용해본적이 있는데, 다양한 크레이터들을 발굴하기 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것이 느껴졌어요. 캔버스라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신인크리에이터들이 생산활동을 통해 수익활동을 함으로서 네이버 웹툰서비스내의 더 경쟁력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획득하려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수익배분이라던가 캔버스의 다양한 신진 작가들을 홍보해주는 방식이 인상적이였는데 구체적으로 쓰려고보니 오래전이라 잘 기억이...가물 다음버전에 한번 더 고민해서 써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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